출처 : 머니투데이

기사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50711384208745&outlink=1

KBS 스카우트 'NSR' 편의 녹화 방송에서 (사진 왼쪽부터) 신금식 NSR 대표, 연기자 노주현, 모델 이선진, 패션디자이너 박윤수 등이 심사를 보고 있다.

자전거 전문 의류 브랜드 NSR이 오는 12일 KBS의 특성화고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스카우트’를 통해 디자이너를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NSR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전국 특성화고 디자인과의 실력파 인재들이 대거 지원하면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예선 서류 전형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4명의 학생 가운데 1명을 자전거 의류 디자이너로 채용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NSR 본사 디자인 연구소에서 일하게 되고 정식 직원으로 채용된다.

심사는 신금식 신티에스 대표, 패션 디자이너 박윤수, 패션모델 이선진, 연기자 노주현 등이 맡았다.

NSR 관계자는 “자전거 의류 디자이너는 한국에서 생소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직업”이라며 “의류 디자인뿐 아니라 제품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야 좋은

디자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확인한 다음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