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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이 있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없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챙이 있는 것을 구입하여 드디어 오늘 사용했습니다. 챙이 앞쪽으로 그대로 사용하자니 고글과 겹쳐서 시야가 좁아질 것 같아 챙을 헬맷 바깥 위로 넘겼습니다. 고글을 모자의 고글 구멍으로 넣고 라이딩하니 자꾸 고글이 아래로 쳐지고, 그리고 모자와 헬맷과의 마찰이 적어 이것 또한 아래로 고글이 처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많이 처지는 게 아니고 자꾸 고글을 위로 올리게 됩니다. 중간에 휴식을 취하고 그다음 모자의 챙을 헬맷 안에 넣고 그리고 고글을 모자의 구멍에 넣지 않고 모자 안쪽으로 해서 바로 안경 다리가 귓바퀴 바로 위에 걸치도록 했더니 처음보다는 좀 나았습니다. 그러다 라이딩 중에 고글을 만지다 보니 어느 순간 헬맷과 챙이 내려와 눈꺼풀을 계속 압박하니 시야가 좁아져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아! 챙이 없는 모자를 사용해야 하나? 고글이 그대로 눈 위에 고정된 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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